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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철저한 위생관리로 여름식중독 예방하자.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번식이 빨라 식중독 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한 것으로 판단되는 질환으로 세균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독소형 식중독과 세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감염형 식중독 등으로 분류됩니다.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관리가 소홀하면 집단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6~8시간이 지난 뒤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2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 다녀온 후, 식사.. 더보기
탈모방지는 올바른 머리감기에서 시작!!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최근 들어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탈모에는 유전, 스트레스, 식습관,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 머리감는 방법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건강이 중요한데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머리 감기 ■ 머리 감기 전 빗질해주기 머리 감기 전 머리를 빗어주면 붙어있던 먼지를 떨어트리는 동시에모발을 정리해줘 엉킨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또한, 두피를 빗어주면 각질이 올라오는 효과가 있어 머리 감을 때 각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빗은 꼬리빗보다 브러쉬빗이 좋다고 합니다. ■ 샴푸 제대로 사용하기 샴푸는 많은 양보다 500원 동전 크기 만큼 거품.. 더보기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무호흡증?!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약 30%가 코를 곤다고 하는데요, 그중 70% 이상이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잠버릇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 수면 중 공기가 통과하는 상기도가 충분히 열리지 않아 좁은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혀, 목, 입천장 등이 떨려서 나는 소리를 말합니다. 즉, 기도가 좁아서 정상적인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이러한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무호흡증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코골이가 심해지면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악화되는데 1시간마다 5회, 7시간마다 30회 이상 숨을 쉬지 않으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합니다. 기도가 좁아 호흡이 불규칙하게 되거.. 더보기
양치 매일하는데도 충치? 올바른 치아관리방법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333양치법 잘 아시죠? 그런데 이 333양치법만을 지키고 있다고 해서 치아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보다 더 자세하고 정확한 양치법과 함께 올바른 치아관리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양치방법 칫솔을 회전시키면서 윗니 아랫니 모두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듯이 닦는다. 잇몸 윗부분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대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닦아준 후 치아의 씹는 면을 고르게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혀를 닦아준다. 올바른 양치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 방향입니다. 칫솔을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칫솔질을 해야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깨끗하게 제거되며 옆으로 닦으면 음식물 찌꺼기 제거가 어려울 뿐.. 더보기
왜 각막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날까?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각막염 환자가 2배라는 사실 아셨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각막염 진료 인원이 여성이 114만6천 명 / 남성이 59만8천 명으로남성보다 약 2배 많았다고 하는데요,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각막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각막염 안구의 가장 앞부분에 있는 검은 동자에 해당하는 부분을 각막이라고 하는데감염, 알레르기, 독성물질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각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주로 각막의 바깥층부터 시작되며 점차 각막의 깊은 곳으로 침투하여 시력저하 등의 위험이 생기게 됩니다. 각막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 세균각막염, 바이러스각막염, 진균각막염, 클라미디아 각.. 더보기
여름철 피부곰팡이 무좀과의 전쟁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 피부곰팡이 질환 겪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일수록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피부곰팡이를 무좀 혹은 백선이라고도 하는데요, 무좀은 발, 손발톱, 사타구니, 얼굴을 비롯해 머리카락 수염의 모낭에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무좀이란? 피부각질층이나 손발톱에 곰팡이균이 감염된 것으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무좀균이 발톱으로 번지게 되면 발톱의 변형과 변색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좀을 방치하면 다른 신체 부위까지 곰팡이 균이 침투할 수 있고 피부가 짓무르거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하죠. * 무좀균은 각질을 분해 영양소를 만드는데 이 때 이소발레릭산이라는 악취를 동반한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발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무.. 더보기
무더위 이겨내는 말복 여름보양식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三伏)의 마지막 복날!! 말복입니다. 유달리 더웠던 올 여름도 이제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요, 말복을 맞이하여 더위 이겨내는 여름보양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데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 함량이 높으며 수분이 많은 음식들이 대표적입니다. 삼계탕 전통적으로 복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몸의 온도를 높여 더운 바깥 온도와 신체온도를 맞추기 위해 삼계탕과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었다고 해요.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으면서 지방은 적어 소화도 잘되며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 대추, 마늘 등이 영양 보충에 도움되는 음식이죠. 장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장어는 풍부한 비타민 A와 단백질을 .. 더보기
열대야증후군을 맞이하는 자세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벌써 8월 중순이네요. 밤 최저 기온 2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숙면" 취하고 계신가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열대야'라고 하는데요, 열대야가 발생하면 습윤한 열대 지역의 밤 기온처럼 높은 온도와 습도로 불쾌감이 높아져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열대야증후군이 지속된다면~?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 탓에 낮에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구요, 이런 만성피로는 두통, 소화불량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언제 물러날지 알 수 없는 열대야!! 뭐 어쩔 수 없지 ~라며 포기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열대야와의 전쟁!! 극복 방법을 알아봅시다. 첫 번째, 적절한 온도 맞추기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으로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