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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탈모방지는 올바른 머리감기에서 시작!!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최근 들어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탈모에는 

유전, 스트레스, 식습관,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 머리감는 방법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건강이 중요한데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머리 감기



 머리 감기 전 빗질해주기


머리 감기 전 머리를 빗어주면 붙어있던 먼지를 떨어트리는 동시에

모발을 정리해줘 엉킨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또한, 두피를 빗어주면 각질이 올라오는 효과가 있어 

머리 감을 때 각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빗은 꼬리빗보다 브러쉬빗이 좋다고 합니다.





 샴푸 제대로 사용하기


 샴푸는 많은 양보다 500원 동전 크기 만큼 거품이 날 정도로만 덜어쓰는 것이 좋으며

머리카락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는 것보다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손가락 지문 부위로 머리 뒷부분부터 앞부분까지 마사지 하듯이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씻어낼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뜨거운 물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드는 반면,

차가문 물은 노폐물을 잘 씻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샴푸를 너무 오래하면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해 두피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져 탈모증상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샴푸시간은 2~3분이면 적당합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가급적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은데

함유되어있는 실리콘 성분이 모발에 윤기는 내지만 두피에 닿으면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손상된 모발에만 사용하고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에 있는 화학성분이 우려돼 샴푸없이 물로만 머리는 감는 것을 노샴푸, 즉 노푸방법이라고 합니다. 베이킹소다, 레몬즙,

    사과식초 등을 이용하여 머리를 감는데 이는 두피에 해로우며 기름진 모공을 충분히 씻어내지 못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아 모공을 막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의 상태에 따라 머릿결에 맞게 직모는 지성용

곱슬머리는 건성용 샴푸를 사용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파마나 염색 탈색 머리의 경우 PH가 낮은 산성 계열의 샴푸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 감기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나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습니다.





 제대로 머리 말리기


머리는 감는 것 만큼 말리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타월로 머리카락의 물기를 닦아내고 헤어드라이어로 꼼꼼히 말려야하며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므로 찬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람이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머리에서 30cm 떨어진 상태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모발이 약한 경우에는 에센스를 골고루 도포한 후 찬바람으로 100% 건조한 다음 

재차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합니다. 수건으로 말릴 시 비비지 말고 두드려 말려야 모발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건성화가 진행되어 두피나 모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모발을 잡아당기거나 엉킨 모발을 억지로 빗질하지 않도록 합니다.







 KEY POINT!!


     올바른 머리감기의 중요성

      - 머리를 감는 행위는 탈모예방에 가장 중요한 두피건강과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올바른 머리 감기

      - 머리 감기 전 빗질하기

      - 샴푸 사용법 제대로 알기 ( 500원 동전크기정도의 양을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두피를 마사지한 다음 따뜻한 물로 헹군다)

      - 저녁에 머리 감기

      - 꼼꼼하게 머리 말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