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매일하는데도 충치? 올바른 치아관리방법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333양치법 잘 아시죠?

그런데 이 333양치법만을 지키고 있다고 해서

치아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보다 더 자세하고 정확한 양치법과 함께

올바른 치아관리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양치방법

칫솔을 회전시키면서 윗니 아랫니 모두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듯이 닦는다.

잇몸 윗부분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대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닦아준 후

치아의 씹는 면을 고르게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혀를 닦아준다.

올바른 양치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 방향입니다. 

칫솔을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칫솔질을 해야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깨끗하게 제거되며 

옆으로 닦으면 음식물 찌꺼기 제거가 어려울 뿐만아니라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가 파여 미관상 보기 안좋고, 잇몸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 치아가 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잇몸질환으로 잇몸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양치법 = 세로방향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칫솔질을 한다!!

양치방법 외 치아관리

1. 칫솔

치아관리에서 양치방법만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칫솔선택입니다.

칫솔모가 강할수록 효과도 좋고 이물질제거에도 효과적일 것 같지만

부드러운 칫솔모가 치아에 더 좋은데요, 잘 휘어지기 때문에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으며 잇몸에 상처를 내지 않아 잇몸건강에도 좋습니다.

2.치약

칫솔 한 가득 짜서 이를 닦는 것 보다 칫솔모의 절반을 

덮는 정도의 양이면 충분하며 치약성분이 따뜻한 물에서 더 잘 녹기 때문에

양치할 때 미지근한 물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3.치실

칫솔질이 끝나면 치실 또는 치간 칫솔을 이용해 남아있는 미세한 잔여물을 제거합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치석으로 쌓이면 잇몸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치실 사용은 물론 스케일링을 받는 것 

역시 좋습니다. 간혹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사이가 벌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오히려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잇몸퇴축과 이로 인한 치아의 이동으로 공간이 더 벌어질 수 있으니

치실사용을 권장합니다.

4.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 C와 물을 자주 섭취해줍니다.

식사 후 칫솔질을 할 상황이 안 될 경우에는 물을 자주 마셔 음식물이 입안에 오래 남지 않도록 하며

저녁 식사 후 양치를 하였더라도 세균번식이 심해지는 밤에 잠들기 전 한 번 더 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6개월~1년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서 검진을 받아줍니다.

5. 치아에 좋은 음식

 칼슘이 풍부한 음식 우유와 치즈,

플라그 생성을 억제해주는 폴리페놀이 함유된 녹차도 도움이 됩니다. 

KEY POINT!!      올바른 양치법       -  칫솔을 회전시키면서 윗니 아랫니 모두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듯이 닦는다.      올바른 치아관리      - 부드러운 칫솔모 사용한다      - 치약은 칫솔모 절반만 덮을 정도로만 짠다      - 치실을 사용하여 미세한 잔여물로 깨끗히 제거한다      - 비타민C와 물을 자주 섭취한다      -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받고 치과를 내원한다      - 칼슘이 풍부한 치즈와 우유는 치아관리에 도움을 준다      - 폴리페놀이 함유된 녹차는 플라그생성은 억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