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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연이은 초미세먼지주의보 . 왜 위험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되풀이 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를 넘어 이제는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호흡기 건강은 물론 각종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주의보!! 건강을 지키기위해! 충분히 공부해둬야겠죠?






10㎛ 이하 크기의 입자 미세먼지만성 폐쇄성질환, 급만성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뇌졸중의 발병과 악화에 영향을 미치며, [미세먼지의 농도 증가와 심장질환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위험]증가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 1㎛은 100만분의 1m



국내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중국발 미세먼지입니다. 중국 대도시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물질이 산동반도에서 고기압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는 것을 미세먼지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외 자동차, 공장,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배출된 오염물질이 또다른 미세먼지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머리카락 두께의 30분의 1 크기로 황사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의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 곳곳에 잠식해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황사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대기자동측정소 시간당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되며 이때는 되도록 외출은 삼가하고 황사마스크 착용을 해야합니다.



초미세먼지호흡기계, 순환기계, 소화계, 면역계 그리고 눈을 손상시킵니다. 따라서 초미세먼지를 지속적으로 들이마시게되면 폐에 쌓여 폐포등의 기관이 손상되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초미세먼지폐포까지 '직접' 침투하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 위를 거쳐 ▲장에 들어가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혈관에 들어가 혈류를 막기도 합니다.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오게 되면 눈을 계속 깜박거리게 되는데 이 움직임이 ▲각막을 손상시키게 하고 ▲피부에 붙은 초미세먼지는 피지샘, 땀샘을 막아 대사기능을 방해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최대한 실외운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피치못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사용하도록 합니다. 


단, 마스크 사용 시 반드시 '의약외품' 허가 여부를 확인하고 한 번 쓴 마스크는 씻는다 하더라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재사용은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차가워진 날씨!!

▼▼▼피부뿐만 아니라 심장도 예민하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