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 이제는 알고 먹자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1897년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소염해열진통제인'아스피린(aspirin)'은  소염작용, 해열작용, 진통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만능약으로 어느 집에나 상시구비되어 있는 필수약입니다. 특히, 두통을 달고 지내는 사람에게는 아스피린은 뗄레야 뗄수없는 필수품인데요. 오늘은 아스피린 효능과 아스피린 부작용/아스피린 복용법까지 쏙쏙 알아보겠습니다.

<< 아스피린 효능 >>

■ 소염작용

■ 해열작용

■ 진통작용

■ 심혈관질환 (심장병,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예방

■ 대장암등 소화기 건강 

하지만 이러한 만능약에도 아스피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스피린 부작용에는 ▲속쓰림, 복통과 같은 위장장애 ▲위, 내장, 대장관의 출혈 등이 있으며 특히 출혈성 위궤양을 앓고 있는 경우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뇌졸중, 앨러지반응, 청격감소, 이명증 등의 아스피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아스피린을 복용하면서 음주를 하게 될 경우 위장이 상하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에서는 안전한 아스피린 복용을 위해 아스피린 복용지침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질병예방 특별위원회(USPSTF)

: 미국 정부가 선정한 의사와 과학자들로 구성되어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전액지원받는 정부기관

<< 아스피린 복용지침 >>

□ 50~59세 연령층의 경우 저용량(81mg)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예방이 도움된다.

  (단, 50대에 심혈관질환 위험이 10%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 아스피린 복용은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 50대 이하와 70대 이상의 경우 아스피린 복용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

□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은 심혈관질환 외에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단, 대장암예방만을 위함이 아닌, 심혈관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이 아스피린을 복용할 때 나타나는 추가적인 효과로 봐야한다)

▲출산 12주 이내의 산모나 임신말기 임부는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아야 하고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복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아스피린 효능과 올바른 복용법을 알도록 한다.

또한, 모유를 통해 태아에게 아스피린성분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수유부는 아스피린을 복용을 자제하도록 하며 ▲14세 이하 수두, 인플루엔자 환자는 바이러스질환을 앓은 후 나타나는 레이증후군(구토, 의식장애, 경련, 사망)과 같은 아스피린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역시 아스피린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 아스피린 복용 주의사항 및 복용법 >>

◈ 천식, 출혈장애, 위궤양, 심장마비, 심부전 해당자는 아스피린 복용하지 않는다

◈ 수술을 앞둔 사람, 생리중인 여성, 출산을 앞둔 여성 (아스피린의 항 혈소판 작용 때문) 아스피린 복용하지 않는다 

◈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 관절염치료제 메토트렉세이트와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 이부프로펜 복용 시 아스피린 복용 8시간 전 복용하거나 아스피린 복용 후 30분 후에도 먹는다

    (이부프로펜 계열 제품과 아스피린을 함께 복용하면 아스피린 효능이 반으로 줄어진다)

피로회복에 좋다는 마늘주사, 비타민주사 등등등

▼▼▼▼ 정말 효과 있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