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섭취시간, 섭취방법, 섭취량 모든정보가 여기에!!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비타민은 생명 유지를 필요한 필수영양소이지만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지 않아 음식섭취나 비타민제를 복용해야만 보충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제의 적정섭취량과 섭취방법은 무엇일까요?

비타민제를 섭취할 때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바로 종합비타민제로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는 먼저 종합비타민제를 우선적으로 복용하되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구건조증, 미각/후각 기능의 저하, 피부가 거칠 때, 청소년 시기

-> 비타민A

□ 식욕감퇴, 소화불량, 정서불안, 손발이 저리거나 부을 때, 피로감

-> 비타민B1

□ 눈의 충혈, 구내염, 구순염, 피부병

-> 비타민B2

□ 피부나 점막의 출혈, 피로감, 감기, 위장장애예방, 신진대사활성화

-> 비타민C

□ 기미, 안면흑피증, 노화, 뇌기능향상, 항산화/항암효과

-> 비타민E

□ 골다공증, 기미, 주름, 탄력떨어지는 피부, 노화방지, 칼슘흡수, 면역세포생성

-> 비타민D

비타민제는 매일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데 특히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복용할 때 녹차, 홍차와 같은 차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차의 탄닌성분이 비타민제의 약효를 떨어트리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제는 크게 지용성비타민/수용성비타민으로 나눌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비타민섭취방법도 달라집니다.

지용성비타민은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지방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며 비타민 A, D, E, K가 해당됩니다. 지용성비타민은 지방과 함께 흡수되어 지방조직에 저장되는데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거나 부족하면 과잉증과 결핍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K의 경우 항응고제와 반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심장질환, 지방간 환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용성비타민은 비타민 C, B1, B2, B6, B12가 있으며 혈액 내로 직접 흡수돼 체내 수용성 매개체를 통해 운반되는데 체내 조직에 저장되지는 않고 필요한 만큼 사용되고 남는 것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단, 섭취 후 이뇨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비타민C는 음식물이 있으면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화가 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제의 하루섭취권장량은 지켜주는 편이 좋습니다. 비타민제를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나 피부 발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비타민종류에 따라 식욕부진, 탈모, 설사, 습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비타민제는 성인 1인 권장 섭취량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아이가 섭취했을 경우 일일 권장량이 초과되거나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아이용비타민은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성인용 비타민을 반으로 쪼개주는 것보다는 아이용비타민을 주는 편이 좋습니다.  

먼저,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한국인 일일 영양 권장량'을 기준으로 100~150% 정도의 비타민 함량을 갖춘 것을 고릅니다. 제품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꼼꼼히 살펴보고 최소 유효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제품 앞부분에 건강기능식품 문구가 있는 제품은 식약청에서 인정하는 식품으로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비타민 보충이 목적이라면 종합비타민이 좋지만 성별, 연령, 영양상태에 따라 비타민의 종류를 선택하여 섭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비타민효과에 대한 논란은 아직 진행 중으로 비타민제에 의지하기보다 

하루 세 끼 식사에서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 재철채소와 과일섭취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채소보다 재철채소, 과일의 영양 분포가 더 우수합니다.

▶ 도정하지 않은 곡물 섭취 

도정한 쌀은 95%의 필수 영양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도정을 덜 한 현미밥이 좋습니다.

▶ 식품첨가물 자제하기

인공조미를 한 음식보다 천연 채소와 과일이 먹어야 비타민섭취에 더 탁월합니다.

─── SUMMARY ───

비타민영양제

- 비타민은 생명에 필요한 유기물질이지만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이나 보퉁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결핍증상

- 피로감, 기미, 주근깨, 주름, 피부노화, 골다공증 등.. 

비타민섭취방법

- 지용성비타민 :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비타민 A, D, E, K 가 있다.

- 수용성비타민 : 지용성 비타민을 제외한 비타민 모두를 뜻하며 물과 함께 섭취하는 편이 가장 좋다.

음식으로 비타민섭취방법

- 재철채소와 과일로 섭취

- 도정하지 않은 곡물섭취

- 식품첨가물은 자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