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피부에 좋은화장품 나쁜화장품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여드름은 사춘기,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 질환인데요, 피부가 예민할 때이기 때문에 화장품 선택에도 신중해야 합니다.

피부가 민감할 때일수록 예민한 여드름피부에 적합한 화장품 성분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사용해야겠죠? 

여드름 피부의 경우 여드름, 잡티 등을 커버하기 위해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고 모공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여드름피부일수록 화장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장품 성분이 남아 모공을 막지 않도록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되 저자극성의 세안제로 부드럽게 세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에 좋은화장품으로는 피지컨트롤이 가능한 오일프리 제품, 면포발생이 없는 제품, 알코올 성분이 적고 천연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성 제품 등이 있습니다. 또한, 카올린이나 레티놀과 같은 성분은 피지 조절 기능이 있으며 AHA, BHA 등의 성분은 모낭 각화 이상을 해결하여 각질을 제거하므로 여드름피부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노랗게 곪은 여드름피부에는 항염작용이 있는 글리시리진산, 녹차추물, Witch Hazle, Chamomile extract 등을 포함한 제품이 여드름피부에 좋은 화장품입니다.

여드름을 유발할 확률이 높은 알킬 알크릴레이트 코포리머, 세티아릴 알코올, 아세틸렌 라놀린 알코올 등이 포함된 화장품은 여드름에 안좋은 화장품으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방부제 함량이 높은 화장품 역시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이더라도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면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나기 쉬운 지성 피부일수록 화장품 제품 수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이 악화됩니다. 

■ 오일프리 화장품

피지선이 자극되지 않도록 유분기 없는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하여 여드름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 꼼꼼한 세안

피부에 남은 화장품 잔여물, 피지, 땀 등은 여드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며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주 자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 알데하이드는 모든 염증을 악화시켜 여드름을 자극시킵니다.

■ 헤어 무스/왁스 제품 자제

스프레이, 무스, 왁스 등의 제품이 머리카락에 묻어 얼굴피부에 자극하거나 사용하는 도중에 제품이 얼굴피부에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여드름 짜지 않기

여드름이 신경 쓰여 계속 손으로 만지게 되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악화시키고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짜지 말고 스팀타월로 각질을 부드럽게 한 뒤 깨끗한 면봉이나 거즈를 이용해 살짝 짜내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적인 치료로 관리

여드름 관리는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여드름의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와 스킨케어 치료를 병행하여 받아야 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과도한 햇빛은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데 특히, 여드름 치료 후에 피부재생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 예방과 조기치료

여드름은 흉터를 없애는법도 중요하지만 흉터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염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초기 단계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SUMMARY ───

여드름피부와 화장

- 여드름, 잡티를 가리기 위한 두꺼운 화장은 피부호흡을 방해하고 모공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여드름피부일수록 화장은 

  가볍게 해야 한다.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

- 오일프리 제품, 면포발생이 없는 제품, 알코올 성분이 적고 천연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성 제품

- 카올린이나 레티놀, AHA, BHA  성분이 함유된 제품

여드름에 나쁜 화장품

- 알킬 알크릴레이트 코포리머, 세티아릴 알코올, 아세틸렌 라놀린 알코올 등이 포함된 제품

- 방부제가 포함된 제품

여드름흉터 예방법

- 스트레스관리 / 오일프리 화장품사용 / 꼼꼼한 세안 / 헤어제품 사용 자제 / 음주자제 / 여드름 짜지 않기 / 전문적인 치료받기

  /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 초기 단계에 치료하기

여드름부위로 보는 건강상태

- 이마 (심장에 열이 많을 경우)

- 왼쪽 볼 (간이나 쓸개에 열이 많을 경우, 스트레스 피로 음주)

- 오른쪽 볼 (폐에 이상이 있거나 열이 있을 경우)

- 코 (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 턱, 입 주위 (신장이나 자궁, 방광에 이상이 있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