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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칼로리폭탄 추석음식으로 찐 살 효과적으로 빼는방법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즐거웠던 추석연휴도 끝나고 남은 것은 추석음식들과 급 늘어난 체중!! 무심코 집어먹었던 기름진 전과 튀김들이 후회되지만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추석음식으로 늘어난 체중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앞으로가 중요한데요. 단기간에 찐 살일수록 빨리 빼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메티에서 추석에 찐 살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연휴만 지나면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명절후유증 겪으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도 그럴 것이 송편 1개 칼로리만 해도 50kcal로 몇 개만 먹어도 한 끼 식사량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연휴기간동안 하루 세끼식사에 각종 후식과 간식까지 먹다 보면 하루 권장 열량을 훌쩍 넘기게 되는 거죠.





칼로리폭탄 추석음식의 칼로리를 잠깐 훑어보자면, 조기구이 1마리 112kcal, 잡채 200g 296kcal, 완자전 3개 84kcal, 약식 2개 244kcal 등으로 추석 명절 한 끼 식사에 후식까지 먹는다면 1,300~1,500kcal의 에너지를 섭취하게 됩니다. 성인 남성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이 2,500kcal인 것에 비교하자면 추석연휴에는 한 끼 식사만으로도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의 절반이 넘는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석음식칼로리



또한, 연휴에는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서 운동량은 줄기 때문에 연휴가 끝나면 뱃살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몸속에 글리코겐과 수분이 일시적으로 많아지게 된 것으로 때문에 살이 쪄 보이는 것입니다. 즉, 연휴기간 늘어난 것은 체지방이 아닌 글리코겐과 수분으로 조금만 덜 먹고 더 움직이면 1~2주 안에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추석연휴가 끝나고 1-2주 동안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명절 후 1-2주 동안 글리코겐을 줄이지 못하면 넘쳐나는 에너지원이 그대로 지방으로 축적되는데 지방으로 축적돼버리면 지방을 빼는 것은 글리코겐을 빼는 것보다 더 힘들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가 금세 커져 체중도 쉽게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쌓이기 전 없애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추석연휴동안 찐 살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


1. 식사량 되돌리기(식습관 조절)

명절 연휴 동안 먹은 부침개, 송편과 같은 명절음식은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으로 먼저 식사량을 줄여야 합니다. 식사량을 줄인다는 것이 막연하고 기준을 잘 모르겠다면 밥 한 공기 반씩 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 금주하기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같이 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금주입니다. 소주 1병도 540kcal이며 거기다 안주를 함께 먹게 되면 금방 하루 평균 열량을 초과하게 되기 때문에 금주 역시 필수입니다.





3. 단식&폭식 금지

다이어트방법 중 최악의 방법이 굶거나 몰아서 먹는 방법입니다. 우리 신체는 음식 섭취량과 에너지 소비량에 맞춰 체중을 조절하는데 갑자기 식사량을 무리하게 조절하면 몸무게는 일시적으로 줄어들지 모르지만 음식량은 곧 늘어나게 되고 오히려 폭식을 반복하게 되어 요요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천천히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야 요요현상없는 효과적인 체중감소가 가능하겠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 기능과 혈액순환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줌으로써 체지방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으로 폭식으로 인해 흐트러진 신체 리듬을 회복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5. 건강기능식품 섭취하기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식습관 관리만으로 한계가 생기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SUMMARY ───



명절연휴 후유증 

추석연휴동안 평소보다 과식하면서 운동량은 줄어 살이 찌게 되는데 이는 체지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글리코겐과 수분이 늘어난 것으로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 없애면 체중을 다시 줄일 수 있다.


추석에 찐 살 효과적으로 빼기

- 식사량 되돌리기

- 금주하기

- 단식 혹은 폭식하지 않기

-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 건강기능식품 섭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