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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치매초기증상과 치매예방법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최근 들어 40대 후반에 치매 진단을 받는 사례가 늘고있다고 하는데요,

주로 60대 후반에 진단사례가 많았던 20년 전에 비해 치매 진단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고령화사회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치매 환자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치매 발병률을 최대한 낮추기위한

치매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매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 원인에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기능이 점점 저하되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게됩니다.


*인지기능 :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력


기억력 퇴화 뿐만 아니라 감정조절이 힘들어져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주변 사람과의 불화도 잦아져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뇌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기능이 떨어지는

일종의 노화현상의 하나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뇌질환의 질병으로도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은 70여가지가 넘어 원인에 따른 증상과 예방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치매초기증상




      1. 늘상 하던 일에 서툴러 졌다. 

      2. 자신이 하던 일에 집중이 잘 안되고 실수가 빈번해졌다.

      3. 말수가 줄면서 소통이 적어지고 식사를 할 때 먹는 것에만 열중한다.

      4. 말을 하고 있으면서 정작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

      5. 현관문의 비밀번호나 집전화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6. 집의 불이나 문, 가스벨브 등을 재차 확인한다.

      7.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

      8.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봐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9. 물건이나 사물의 이름을 종종 잊어 주변인에게 자주 물어본다.

     10. 갑자기 짜증이 나거나 화를 주체할 수 없게 되고 우울해진다.
     11. 항상 다니던 길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진다.


       * 이 중 5~6개 넘게 해당된다면 치매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치매조기치료


치매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아세틸콜린 분해를 억제하는 

도네페질,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성분의 약물치료가 대표적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약물치료와 함께 치매에 좋은 음식과 습관을 생활화 하는 것이겠죠?





 치매예방수칙 3.3.3


국가치매관리위원회에서 의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치매예방수칙333

3권(즐길것) / 3금(참을것) / 3행(챙길것)을 공개하였습니다.




              3권 : 일주일에 3번이상 걷기 ,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3금 : 술금지, 담배금지, 머리부상 금지

              3행 : 정기 건강검진받기, 가족 및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65세 이후 매년 치매조기검진받기

 





치매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병이 아니고 15~20년 전부터 뇌에 독성단백질이 쌓이면서

신경세포를 죽여 치매로 발전하게 됩니다.

평소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뜨개질, 서예, 그림과 같은 손과 뇌를

함께 쓰는 활동으로 끊임없이 두뇌가 활발해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KEY POINT!!

  

   치매란?

  -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노화현상이자 뇌질환


   원인

  - 일반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원인은 70여가지가 존재


   치료방법

  - 약물을 이용하여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게 한다.


   예방

  - 3권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3금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지 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65세 이후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