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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불안장애 증상/원인을 알면 극복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불안장애는 70대 이상 노인층에서의 발병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인구의 5~7%에 영향을 미치는 현대인의 마음의 병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불안장애의 증상과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만성적으로 근심, 걱정이 많아 불안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나타나

여러 가지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불안장애공황장애, 범불안장애 및 사회공포증, 특정 공포증, 광장 공포증 등 여러 자기 종류로 분류되며 공통적으로 병적인 불안과 공포증상이 나타나며 초조, 떨림, 과호흡, 설사, 어지러움, 두통, 졸도, 동공 확장, 발한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과도한 걱정과 예민함에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안장애증상 / 자가진단


□ 닥치지도 않은 위험을 크게 걱정한다.

□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염려한다.

□ 최악의 사태만 상상한다.

□ 주의가 산만해 집중이 잘 안 되고 쉽게 피로해진다.

□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

□ 손발이 저리거나 입이 마른다.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한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도 동시에 일으키기 때문에 신체에 병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정신과가 아닌 타과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검사를 받아도 문제를 발견하지 못해 정작 불안장애치료가 늦어질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안장애증상을 방치해두면 뇌, 심혈관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장애는 여러 가지 정신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 내의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감마아미노뷰티르산(GABA) 등의 호르몬의 부족 또는 과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소인, 뇌의 기능적 또는 구조적 변화, 과거의 경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원인 증상



유전적요인 / 스트레스 / 학습된반응 / 기질(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경향) / 뇌의 화학물질의 불균형(신경전달물질)




불안장애 치료방법



불안장애치료는 급성불안의 조절, 증상호전, 기능 회복, 삶의 질 향상 및 재발방지가 목적으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장 효과적이며 가족 및 친구들, 전문가의 도움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는 불안, 공포, 걱정의 정도를 낮추어주며 신체 반응 역시 줄여 증상을 호전시키며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이 사용되는 불안장애 치료방법입니다.


○ 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호르몬의 활성을 증가시켜 불안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수면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치명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으로 용량 조절이 용이해 우울증, 불안장애치료에 널리 이용됩니다.  


○ 항불안

항불안제는 급성불안 및 신체증상, 자율신경계 증상 등을 경감시켜 불안장애 신체증상을 조절해주며 약효가 빠르고 내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병적인 불안은 잘못된 습관을 만들고 왜곡된 사고와 행동을 하게 합니다. 따라서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이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로 기분, 신체, 행동, 생각의 측면으로 나누어 치료를 진행합니다. 환자 스스로 문제점을 기록하고 평가하여 교정할 수 있도록 하며 정신교육, 인지재구성, 노출, 긴장관리 등을 배우고 연습해 기록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와 치료자의 협력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며 약물치료보다 다소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는 더욱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예방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인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SUMMARY ───


불안장애

- 만성적으로 불안, 걱정이 극도로 많으며 이러한 불안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신체적인 증상으로까지 나타나는 질환


불안장애원인

- 유전적요인 / 스트레스 / 학습된반응 / 기질(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경향) / 뇌의 화학적 불균형(신경전달물질)


불안장애치료

- 약물치료 (항우울제 / 항불안제)

- 인지행동치료 (기분, 신체, 행동, 생각의 측면으로 나누어 치료를 진행)

예방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인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