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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개강과 함께 온 새학기증후군/월요병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 학생들에게는 개학, 개강이 시작되었다는 뜻인데요.

학생들에게는 새학기증후군이, 직장인에게는 월요병이 생기는 나타납니다.







월요병 새학기증후군



월요병(Monday blues)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

휴일에는 평일보다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등 생활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월요일에 상대적으로 육체적 피로를 느끼게 되고 

거기에 업무에 대한 정신적 피로까지 더해져 피곤함, 무기력함, 우울함을 느끼게 되는 일종의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말합니다.



새학기증후군(new semester blues)

방학을 보낸 학생들이 학교에 갈 시기가 되면 두려움과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상태와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증상

감기에 쉽게 걸리고 머리나 배에 통증을 느끼거나 이상한 버릇을 반복하게 되며 이러한 새학기증후군은 중,고등학생,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예비 초등학생들도 겪으며 요통이나 수면 장애 소화불량을 호소하거나 헛기침을 하고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이는 

틱 증후군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 70%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요병/새학기증후군은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정식 질병으로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증후군의 일종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거나 

혹은 생활습관을 고치면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봅니다.








월요병 새학기증후군 직장인



월요병/새학기증후군은 급격한 상태변화와 심리적 부담감이 가장 큰 원인으로 평일과 주말에 신체적리듬의 차이가 커지면서 

스트레스도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활동을 수반되는 휴식을 가짐으로써 생활의 리듬을 유지해야 하며 학업/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새학기증후군의 경우 공부, 친구, 부모님, 선생님 모두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더 잘해보라는 부담감보다는

작년처럼 잘할테니 걱정마라는 응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야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됩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저학년의 경우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분리불안증을 겪을 위험이 있는데 방치하면 집중력저하로 학습 부진을 

겪기도 하며 등교 거부, 가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격려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 직장인들의 경우 주말에는 밀린 잠을 보충하기 위해 점심시간까지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잠을 몰아서 자는 습관은 

오히려 수면 리듬이 깨지고 정작 밤 시간에 숙면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에 주말에도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수면패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 주말에는 하루 종일 밖에 한 번도 나가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오히려 몸이 늘어지고 피로감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말에도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KEY POINT !!


      월요병

      -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


      새학기증후군

      - 방학을 보낸 학생들이 학교에 갈 시기가 되면 두려움과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상태와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증상


      월요병/새학기증후군 모두 정식질병은 아니지만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증후군의 일종으로 보고 있으며 

      원인을 파악하면 개선할 수 있다고 본다


      원인

      - 급격한 상태변화와 심리적 부담감이 가장 큰 원인으로 평일과 주말과의 신체적 리듬 차이 혹은 대인관계, 학업, 업무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극복방법

      - 신체리듬 흐트리지 말기 / 주말에도 가벼운 신체활동 하기 / 아침 거르지 말기 / 야채 과일 수분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