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특집] 올바른음주문화로 캠퍼스즐기기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학생분들의 새로운 신학기도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의 경우 개강맞이 술 모임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술자리도 좋지만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대학생활을 망치면 안 되겠죠?

대학 신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술을 마신 후 쓰러지거나 넘어지는 등의 음주 안전사고가 반복돼 캠퍼내 내의 음주문화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올바른 캠퍼스 음주문화란 무엇일까요?

1. 강제로 술 권하지 않기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해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행동 중의 하나입니다. 캠퍼스내 음주사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로 사라져야 할 악습입니다. 술이 약한 사람은 스스로 자제할 줄 알아야 하며 권하는 사람 역시 상대방이 부담감을 느낄 때는 억지로 권하지 않도록 합니다.

2. 술은 술잔에 마시기

술을 병채로 마시거나 큰 사발 등 술잔이 아닌 다른 용기에 마시다보면 마시는 술의 양을 측정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한 번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서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3. 섞지 않고 한 가지 술로 즐기기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시면 더 금방 취합니다. 폭탄주를 만들어 먹는 것보다 한 가지 종류로 깔끔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술과 안주를 동시에 넣어 제조하는 경우 구토와 두통을 불러오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4. 불건전한 게임 대신 칭찬이나 덕담 주고 받기

캠퍼스 내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게임입니다. 게임은 대화의 시간을 빼앗고 술만 먹는 자리로 변질되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보다는 대화를 많이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 벌주 대신 즐겁게 마시기

 

게임을 하다 보면 누군가는 벌주를 마시게 되는데요, 게임을 잘 못 하는 사람의 경우 술을 몰아서 마시게 되고 술자리도 점점 부담스러워집니다. 누군가가 게임으로 인한 벌주로 기분 상하는 일 없게 즐겁게 술을 마시도록 해야겠습니다. 

6. 원샷 대신 천천히 나눠마시기 

술자리에서는 "첫 잔은 원샷"을 구호처럼 외치며 한 번에 마시는 것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샷은 술에 빨리 취하게 되는 매우 안 좋은 음주습관으로 천천히 나눠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식사한 뒤 술 마시기

빈속에 술을 먹는 것은 위벽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미쳐 식사를 못 했는데 술을 마시게 된다면 간단한 요기 거리나 우유 등으로 배를 채우고 술을 마시도록 합니다. 그래야 배가 불러 술의 양도 줄일 수 있으며 위염 예방도 좋습니다.

8. 술 취해서 싸우지 않기

술에 취해 지나치게 흥분하는 행동은 기분 좋은 술자리를 망칠 수도 있으며 사람들과의 다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술은 즐거울 

정도로만 깔끔하게 마시도록 합니다.

9. 술을 줄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우기 

개강식 혹은 축제라 하면 술 마시는 날 처럼 생각하게 됩니다. 술에 의존하기보다 특강, 문화체험, 학우들 간의 소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의미 있고 다채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10. 자신의 주량 확실하게 알고 지키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량을 정확하게 알고 마시는 것입니다. 술이 세다는 것이 자랑할 일도 아니며 

약한 것도 흠이 아닙니다. 본인의 주량에 맞게 적당히 기분좋게 즐기는 것이 건강한 캠퍼스 음주문화의 기본 중의 기본이겠습니다.

KEY POINT !!       캠퍼스 음주문화 십계명        - 강제로 술 권하지 않기        - 술은 술잔에 마시기        - 섞지 않고 한 가지 술로 즐기기        - 불건전한 게임 대신 칭찬이나 덕담 주고받기        - 벌주 대신 즐겁게 마시기        - 원샷 대신 천천히 나눠 마시기        - 식사한 뒤 술 마시기        - 술 취해서 싸우지 않기        - 술을 줄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우기        - 자신의 주량 확실하게 알고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