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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학습능력향상, 통증완화 등 건강에 좋은 향기 종류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사람의 후각은 미각보다 1만 배나 정교하다고 하는데요. 그런 만큼 수천 가지의 향기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코안에 수백만 개의 후각 수용체가 있는데 이 수용체가 냄새를 감지하면 뇌 속에 있는 후각 신경구에 전달하고 대뇌변연계에까지 전해짐으로써 감정을 느끼고 정신적, 육체적 능력에까지 영향을 주고 통증까지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메티에서는 통증완화에 스트레스 수치까지 낮춰주는 건강에 좋은 향기 소개해드립니다.










로즈메리 향은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에서 실시된 연구결과 로즈메리 향을 맡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이는 로즈메리 향이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라벤더는 깊은 서파수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깊은 수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베개를 라벤더 꽃으로 채우기도 합니다. 또한, 라벤더 향은 가벼운 불면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깊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에게 좋은 향기입니다. 라벤더 향은 수면유도 외에도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는 건강에 좋은 향기입니다.





풋사과 향은 식탐 조절에 도움이 되는데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에게 풋사과향을 맡게 했을 때 맡지 않은 사람보다 탐이 줄어 체중 역시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페퍼민트 향은 라벤더와 마찬가지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일의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 향은 진통해열제 성분만큼의 효과가 있어 특히 두통에 좋습니다. 또한, 페퍼민트 향은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 한 미국 대학농구팀 선수들에게 페퍼민트 향을 맡게 했더니 에너지, 스피드, 자신감 등이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선수들의 경우 페퍼민트 흡입기를 사용하거나 속옷에 페퍼민트 향을 넣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렌지 향을 맡으면 불안감이 덜해지고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평온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SUMMARY ───


건강에 좋은 향기

- 로즈메리 : 학습능력향상 

- 라벤더 : 수면유도, 통증완화

- 풋사과 : 식탐조절

- 페퍼민트 : 통증완화, 운동능력향상

- 오렌지 : 마음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