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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소리없는 뼈도둑 골다공증, 발견 후엔 늦어요!!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의 연령대에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6배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칼슘의 항상성 변화로 유발되는 골대사질환으로 뼈의 단단한 정도를 말하는 

밀도가 낮아져 뼛속에 구멍이 뚫리는 현상을 말하며

골밀도가 낮을수록 골절의 위험이 커집니다.





일상생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골절이 발생한 후에

골다공증 증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립니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 뼈의 생성보다 소실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노화과정으로

특히 갱년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해 뼈가 급속도로 소실되기 때문에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우리 몸의 뼈는 노화로 인해 40대가 되면 약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으로  최근에는 과거 골절력, 흡연, 과도한 음주, 낮은 골밀도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층에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다.

 다이어트를 자주 하는 편이다.

 평소 술, 담배를 많이 한다.

 생리가 불규칙하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한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한다.


여기서 3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골다공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며 검사받는 편이 좋습니다.







허리, 팔목, 무릎, 어깨 등에 주로 나타나며 특히 허리뼈, 넙다리뼈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는 추세로

골다공증으로 뼈가 부러진 고령자의 경우 1년 이내 사망률은 17.3%나 되며

요통, 신장감소와 같은 증상들을 동반합니다.




  


 정답은 저체중입니다.

그 이유는 체중이 뼈에 좋은 스트레스로 작용해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자극제가 되고 뼈의 소실 억제를 돕기 때문입니다.










멸치

뼈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칼슘이 풍부하여 뼈의 성장을 돕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다시마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요오드와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히 해줍니다.



계란노른자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히 해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버섯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고 관절의 노화와 염증을 

억제하며 뼈를 강화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그외 균형잡힌 식사로 타민D, 칼슘 등을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합니다.





* 흡연이나 음주는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 임신 간격이 1년 미만인 경우 골다공증 발생률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가 임신 중에 잃은 골밀도를 되찾기에 1년 미만이라는 시간은 부족함)

*무리한 다이어트는 뼈의 영양 불균형으로 초래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된다.









골다공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골정 예방'으로

치료제를 처방함으로써 추가 골절 예방, 골강도 개선, 골대사 지표 개선 등의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발견 후에는 이미 뼈에 많은 손실이 있고 난 뒤이기 때문에 평소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50세 이상 되면 사전 예방에 신경 쓰면서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KEY POINT!!



     골다공증

     - 뼈의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


     골다공증 원인 / 증상

     - 노화가 진행되면서 뼈가 소실되면서 발생하며 다른 질병에 비해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 후에는 이미 뼈의 소실이

       큰 경우가 많다

     - 요통, 신장감소와 같은 질병을 동반하기도 한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 멸치, 다시마, 계란 노른자, 버섯 등.. (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한다)

    

     비타민 섭취와 꾸준한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담배, 음주는 골다골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치료

     - 골다공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골절 예방'으로 치료제를 처방하면 골강도개선, 골대사 지표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