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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연말여행가기 전 알고가자 비행기탑승 주의사항 및 안전상식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 되면 해외로 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문득 비행기를 타게 되면 궁금한 것들이 많아집니다. 

혹시 내가 탄 비행기가 난류 때문에 위험해지진 않을까? 어떤 자리가 좋은 자리일까? 등등..  그래서 오늘은 비행기 탑승 시 알아두면 좋은 기내 안전상식 및 주의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게 될 경우 어떤 좌석에 앉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좌석을 선택해야 더 편하게 탑승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를 미리 알아둔다면 보다 더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주의사항 먼저 좌석 고르는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1. 비상구 좌석

일반적으로 비상구좌석은 공간이 넓기 때문에 발을 편하게 뻗을 수 있어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 비상구좌석 앞에 화장실이 있거나 승무원들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하는 곳이 위치하기도 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으니 확인해봐야 합니다.





2. 피해야 할 좌석

가장 앞자리 벽을 마주하는 좌석은 벽에 설치된 스크린 불빛 때문에 방해를 받을 수 있어 편히 쉬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시스템 기기 등이 위치하고 있어 발을 뻗는 공간이 막혀있는 좌이 있는데 장거리 노선일 경우 특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만큼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2~3시간의 단거리 비행일 경우에는 상관없으나 5시간이 넘어가는 장거리 비행일수록 움직임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통로 쪽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도가 높아질수록 창가 쪽 좌석은 통로 쪽 좌석보다 추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까지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불편한 좌석은 바로 3열 이상 좌석의 중간자리입니다. 양옆의 사람에게 흡사 끼여있는 포즈로 앉아있는 중간자리일 경우 옆사람이 일행이라면 다행이지만 아닐 경우 화장실 갈 때마다 양해를 구해야 하는 '대표적인 불편한 자리'로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3. 장거리 비행 시 좌석 선택

탑승하게 되는 비행편이 만석이 아닌 경우라면 최대한 뒤쪽 좌석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좌석을 지정해 줄 때 앞쪽에서부터 채워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석이 아니라면 가장 뒷자리를 했을 경우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화장실이 뒤편에 위치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뒤에서 4~5번째 좌석이 가장 좋습니다.







비행시간이 5시간이 넘어가면  몸이 뻐근해지고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장거리 여행일수록 기내 공간에서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비행기 탑승 시 주의사항 기내이용상식 편 입니다.


비행 중에는 높은 고도 탓에 몸이 잘 붓게 되는데 이럴 때는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기내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고 얼굴에는 팩이나 수분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행하는 비행기 대부분에는 콘센트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용이합니다. 단, 항공기에 따라 콘센트 위치가 다양해 못 찾을 수가 있으니  기내가 소등되기 전 미리 위치를 파악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준 형태의 11자 콘센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장시간 탑승 시 피곤에 지쳐 잠이 들게 되면 자칫 식사시간을 놓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Please, Wake me for meal service' 스티커를 사용하거나 승무원에게 깨워달라고 요청하면 놓치지 않고 식사를 챙길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면 담요, 베게 등의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러한 물품은 기내용이기 때문에 가지고 나오면 안 된다는 점 비행기 탑승 시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며 물, 칫솔, 양말 등은 가져가도 상관없습니다. 








■ 산소마스크의 용도

높은 고도에서 기내 산소가 갑자기 떨어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반드시 산소마스크를 써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30초 내로 혼절하게 된다고 합니다.



■ 항공기 충돌사고란?

항공기 충돌 사고 대부분이 바로 이륙이나 착륙과정에서 벌어진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 운항 도중 다른 비행체나 낙뢰 등으로 인해 사고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난기류 걱정할 필요 없다!

갑자기 대류가 위로 치솟는 것을 난기류라고 하는데 이는 비행기가 구름 사이를 지나갈 때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난기류로 인해 비행기가 충격을 받을 수는 있지만 추락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안전벨트 착용 신호

비행기에 타고 있으면 때때로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신호가 나타나는데 이는 조종석에서 통제하는 신호로 조종사들도 가끔 안전벨트 신호 여부를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 조종사들의 특별식

여객기 조종사들은 일반식이 아닌 먹어도 절대 탈이 나지 않는 특별식을 먹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