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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열대야증후군을 맞이하는 자세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벌써 8월 중순이네요. 밤 최저 기온 2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숙면" 취하고 계신가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열대야'라고 하는데요,

열대야가 발생하면 습윤한 열대 지역의 밤 기온처럼

높은 온도와 습도로 불쾌감이 높아져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열대야증후군이 지속된다면~?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 탓에

낮에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구요,

이런 만성피로는 두통, 소화불량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언제 물러날지 알 수 없는 열대야!!

뭐 어쩔 수 없지 ~라며 포기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열대야와의 전쟁!! 극복 방법을 알아봅시다.

 

 

 

 

 

 

첫 번째, 적절한 온도 맞추기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으로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기서 적절한 온도란 일반적으로' 22-24도'를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면 두통, 감기, 근육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벽 쪽으로 틀어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 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가벼운 샤워하기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찬물샤워는 오히려 중추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체온을 올리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하는 샤워가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더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 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 삼가기

 

숙면을 취하기 전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보다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명상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 번째, 채소/과일 섭취하기

 

이럴 때일수록 먹고 마시는 것에 유의하셔야 해요.

특히 더운데 잠도 안 오니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술은 오히려 체온을 높이고 탈수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술, 커피, 탄산음료 대신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이 함유된

체리나 호두 혹은 잡곡과 비타민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편이 좋으며

따뜻한 우유나 캐머마일과 같은 허브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 외 규칙적인 생활/간단한 운동(스트레칭) 등이 방법도 있다고 해요.

 

즉,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수면습관을 잘 지켜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고 볼 수 있어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한 수면습관!!

오늘부터 시작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