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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이 주부병?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수근관증후군

한때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 사이에 발병률이 높아 주부병이라고도 불렸는데요,

최근에는 잦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근관이란?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있는 작은 통로로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가며 손목터널이라고도 합니다.


수근관(손목터널)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서

손가락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아

손바닥과 손가락이 아프고 저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 혹은 무리한 사용,

염증, 골절 후유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주로 가사노동을 많이 하는 29~62세의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공장노동자, 피아니스트, 바이올린 연주자, 이발사, 버스운전사

등의 특정 직업군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으로 인해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감각이상, 손목부위가 타는 듯한 통증, 

엄지 검지 중지를 비롯한 손바닥 부위가 저림, 운동장애





초기에는 혈액순환이 안 되어 단순한 저림으로 나타나지만 악화되면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손이 저리며 근육이 퇴화해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거나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엄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 끝을 붙여 링을 만드는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양 손등을 90도로 맞댄 상태에서 1분 동안 지속했을 때

손바닥과 손가락이 저린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세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이 발병원인인 만큼

 손목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무리가 덜 가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직장인들은 업무 시 의자 높이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손목 받침대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통증이 가벼운 초기에는 꾸준한 체조 및 찜질이나 마사지, 손목 보호대 고정, 

약물치료 등의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으나 3개월이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손목 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근육의 위축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파스를 붙이고 혈액순환제에 의지하기보다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바람직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1. 손목을 수평으로 유지하다 아래도 꺾기를 10회 느리게 반복합니다.

    2. 손목을 수평으로 유지하다 위로 45도 꺾기 10회 느리게 반복합니다.

    3. 손바닥을 편 상태로 손을 위로 올리고 손목을 좌우 45도 느리게 반복합니다.

    4. 주먹을 가볍게 쥐고 손목을 도리도리하듯 좌우로 최대한 회전시킵니다.









 

   KEY POINT!!


       수근관증후군 / 손목터널증후군

        - 수근관(손목터널)이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서 손가락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아 

          손가락, 손바닥이 통증을 느끼는 증상


        발병원인

        - 손목의 무리한 사용, 반복된 동작이 지속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증상

        - 감각이상, 통증, 저림, 운동장애


        치료

        - 손목 사용의 최소화, 마사지, 스트레칭, 찜질, 약물치료,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