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여름제품? 올바른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여름 필수품!!

바로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입니다.

여름에는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바르는 선크림.

과연 여름에만 바르면 되는 걸까요?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이란? 

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이로운 점도 있으나

피부노화, 피부암, 건조, 피부염, 잔주름, 기미, 주름 등을 생기게 합니다.

특히 봄 자외선의 경우, 가을보다 1.5배 정도 강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2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색소침착, 주름, 탄력 저하 등의 

피부트러블이 생기며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멜라닌 색소의 과다 생성으로 피부를 검게 그을리고

 기미, 잡티는 물론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 이후부터 피부노화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자외선은 

진피 안의 콜라겐 변성을 일으켜 피부 노화를 더욱 촉진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모자나 선글라스도 착용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 발라야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어 

효과가 있으며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짜서 얼굴 전체에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 후 덧바를 때는 스틱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파우더팩트 등이 편하며

얼굴에는 크림 형태로 꼼꼼하게 바르되 팔다리나 몸의 경우에는 로션 형태나 스프레이 타입도 무방합니다.

자외선A는 유리를 통과하기 때문에 그늘, 실내, 차안에서도 방심하면 안되며 

흐린 날은 구름때문에 자외선이 반사되면서 오히려 자외선이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발라줘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은 다른 부위보다 예민한 눈 밑 피부의 색소 침착을 유발해 눈 밑 다크서클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면 다크서클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용도별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일상생활 : SPF10~30 PA++

스포츠 등 야외활동 : SPF30 PA+++

해수욕 등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 SPF50 PA+++ 

SPF  자외선B의 차단지수를 나타낸다 *자외선B : 기미, 주근깨, 검버섯의  원             인이 된다  SPF지수는 자외선 차단의 강도가  아닌 지속시간을 의미한다 PA  자외선A의 차단지수를 나타낸다 *자외선A : 색소질환을 일으키며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늘린다  ++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강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얼굴 전체에 충분히 펴발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하기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 쿠션형과 젤 타입이 촉촉한 타입

지성피부 - 크림이나 로션보다 피지를 잡아줄 수 있는 파우더타입

복합성피부 - 피지분비가 활발한 T존에는 피지조절기능이 들어간 제품 / 

                건조한 U존에는 보습력이 높고 끈적임이 적은 제품

여드름 피부나 지성피부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유분기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이 강할수록 피부 각질 생성이 활성화되고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오일프리 선크림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은 사계절 필수품이다!!

KEY POINT !!       자외선차단제 (선크림) 필요성       -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노화, 피부암, 건조, 피부염, 잔주름, 기미, 주름 등이 생긴다       올바른 사용법       - 손가락 한마디(500뭔 동전크기) 정도 덜어서 얼굴 꼼꼼히 발라주되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자외선차단의 효과가 있다      자외선은 여름뿐만 아니라 그늘, 실내, 차안에서도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신경써야 하며 자외선차단제 역시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는 촉촉한 타임      - 지성피부는 파우더타입      - 복합성피부는 피지조절이 가능한 타입의 선크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