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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수분보충에 대한 오해 바로 잡기!!




안녕하세요, 메티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많은 양의 땀을 흘리기 때문에 그만큼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수분보충은 체력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수분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잘못된 상식들도 많다고 합니다.











하루에 물 8잔을 마셔야 한다?


일반적으로 물 8잔이 일일권장량으로 알려져 있지만 물 섭취량은

개인의 체격, 몸무게, 활동량, 환경요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 하루 권장량 계산법은 


(체중 + 키) / 100 


몸무게 x 0.03 


이렇게 2가지 계산법이 있습니다.


또한, 그날 먹은 음식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만약 짠 음식을 많이 먹은 날이면 

다른 날보다 마시는 물의 양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커피, 녹차 음료도 수분이다?


커피와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탈수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빼앗아간다는 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 음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수분으로 충분히

보상 가능하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보다는 마시는 편이 수분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활동량이 적을 때는 수분섭취가 필요 없다?


냉방시설이 잘된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는 수분섭취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책상에 앉아 일을 할 때도 수분 보충은 필요합니다.

수분섭취량이 적어 소변량이 줄어들면 신장결석이나 요로감염증과 같은

질병이 생길 있기 때문에 항상 수분섭취에 소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음식과 물에 대한 욕구의 혼동?


 가끔 배가 고픈건지 목이 마른건지 혼동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럴 때는 수분 보충이 먼저이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물을 마시고 나면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운동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격렬한 운동 후에는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야 하며

이는 운동 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운동 전에는 굳이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것으로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30분 전에 물을

마셔두는 것이 좋습니다.


* 200cc 이상의 물을 미리 마셔두면 두통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일어났을 때, 식사 전후, 취침 30분 전에 각 한 컵씩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하루 수분 필요량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 공복에는 배변 활동을 돕는 알칼리수를 10도 이하로 차게 해 마시는 것이 좋으며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을 마시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줍니다.





물만 마시는 것이 심심하다면 오이, 복숭아, 자몽과 같은

천연 식재료를 넣어 마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탄산수는 변비예방에 좋고 소화 촉진에도 효과적이며

식사 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KEY POINT!!


    수분보충

    - 물은 개인의 체격, 몸무게, 활동량, 환경요건 등에 따라 섭취권장량이 달라집니다

    - 커피, 녹차와 같은 음료도 수분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 활동량이 적어 땀을 흘리지 않더라도 수분섭취는 필요합니다

    - 배가 고프다고 느껴질 때는 음식을 먹기 보다 물을 먼저 먹어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 운동 30분 전에 물을 마셔주면 탈수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효과적인 수분보충 방법

    - 일어났을 때, 식사 전후, 취침 30분 매일 규칙적으로 마십니다

    - 알칼리수와 같은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은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이 됩니다

    - 물만 마시는 것이 심심하다면 천연 식재료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

    - 미네랄이 풍부한 탄산수는 변비예방, 소화촉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