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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구스다운 패딩세탁법 알고 오래입자!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겨울이 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운패딩입니다. 패딩 중에서도 구스다운을 선호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도 따뜻하게 해주는 구스다운패딩은 워낙에 고가인 만큼 제대로 관리해서 오래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세탁했다가 옷이 손상되는 난감한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구스다운 패딩세탁법 알고 오래오래 입어요.~








원래 오리나 거위가 물에 살기 때문에 그 털로 만든 오리털, 구스다운은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단, 겉원단이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리털 점퍼, 구스다운을 물세탁할 때에는 △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며 만약, 패딩세탁을 알칼리성 세탁세제로 세탁하게 되면 알칼리성 세제의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때문에 옷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탁 후에는 빛바램을 방지하기 위해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구스다운 패딩세탁법 - 손세탁


전용 중성세제를 푼 30도의 미지근한 물로 때가 잘 끼는 목, 손목, 소매 부위를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 충분히 헹군 뒤 탈수기를 사용하여 충분히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시킵니다.

□ 건조 후 충전재가 원형으로 회복될 수 있게 전체적으로 가볍게 두들겨 다운털(충전재)의 분포를 골고루 퍼지게 합니다.

  (한번만 하지말고 하루에 2번 정도 3~4일 정도 해주면 패딩의 볼륨감이 살아납니다.)


 다운패딩세탁은 10분이 넘지 않는 짧은 시간에 하되 비벼빨지 않고 탈수 시에는 손으로 비틀어 걸레 짜듯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구스다운 패딩세탁법 - 세탁기 사용


모자는 분리시키고 지퍼는 목부분 끝까지 올려 완벽하게 채운 후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에 넣습니다.

□ 30도의 미지근한 물에 옷을 푹 적신 후 저속회전으로 약하게 세탁합니다. (이때 세제는 울샴푸나 아웃도어전용세제를 사용합니다)

□ 헹굼과 탈수는 충분히 (2~3회) 하도록 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고 건조 후 가볍게 두들겨 줘 다운털의 분포가 골고루 퍼지도록 합니다.


 통돌이세탁기는 패딩이 물에 뜬 상태로 세탁되어 옷감에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드럼세탁기를 이용해야 손상없이 세탁이 가능합니다.





구스다운 패딩세탁법 -  세제선택 >>


합성세제는 세척력을 높이는 인산염, 흰 빨래는 더 희게 만들어주는 형광증백제, 인체 세포막 재생을 방해하는 합성 계면활성제 등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우리 몸에 직접 흡수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알러지가 있는 경우라면 합성성분이 없는 친환경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웃도어 의류는 전용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미지근한 물에 전용중성세제를 넣은 후 섬세코스 (울코스, 란제리코스) 등에 맞춰 단독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옷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기능성 유지에 효과적인 기능성 의류 전용 중성세제는 세정성분이 의류에 남아있는 것을 막아줘 잔류세제에 의해 의류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구스다운패딩 보관방법


패딩은 오랫동안 걸어두면 다운충전재가 아랫방향으로 뭉치거나 눌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에 형태가 틀어지지 않도록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습기 차는 것을 방지하고 나프탈렌을 함께 넣어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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