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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메디컬티비입니다.


최근 잦은 스마트폰, PC모니터 등의 사용으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날씨가 건조해질때면 안구건조증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인공눈물을 잘못 사용해서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인공눈물 건강하게 사용하기!! 메디컬티비에서 올바른 인공눈물사용법인공눈물부작용까지 꼼꼼하게 집어드리겠습니다.








인공눈물은 미량의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에 인공눈물이 들어있을 경우 뚜껑을 열고 닫을 때마다 세균이 들어가 번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6개월이 지난 인공눈물을 점안하게 될 경우 각막세포 성장의 억제, 각막 천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한 방부제가 든 제품을 사용하거나 인공눈물 속의 방부제가 오히려 알레르기와 건조증을 심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이왕이면 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인공눈물은 다양한 성분, 농도, 포장 단위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인공눈물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 종류>>

■ 점안액 - 가장 대중적인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만 지속시간이 짧다.

■ 겔/연고타입 - 지속시간은 길지만 시야가 일시적으로 뿌옇게 흐려져 점안액에 비해 사용이 불편하다.


인공눈물을 하루에 5~6회 이내로 사용한다면 어느 제품이나 무방하나 하루 6회 이상 점안한다면 반드시 무방부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눈 상태에 따라 맞는 인공눈물제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 콘텍트렌즈 착용자 - 인공눈물 속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돼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렌즈 착용시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 안구건조증 환자 -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라식/라섹 수술받은 사람 - 라식/라섹 시술을 받은 후에는 어느 정도 각막에 상처가 남아있기 때문에 안구표면을 보호하는 특수 성분이 첨가된 인공눈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은 손으로 잡아 준 뒤 ▲ 자극이 덜한 흰자위쪽으로 투입하도록 합니다. ▲ 한 번 사용할 때 1~2방울 넣도록 하고 하루 기준 4~5회가 적당하며 ▲ 인공눈물을 넣은 다음에는 성분이 눈물 길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30초 정도 눈을 감고 있도록 합니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1.인공눈물 유통기한 확인하기

다회용 인공눈물은 1달, 일회용 인공눈물은 한번만 사용하도록 하며 부유물이 있거나 혼탁해진 제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2. - 점안

인공눈물 점안 시 깨끗히 씻은 손으로 아래쪽 눈꺼풀을 잡은 후 자극이 덜한 흰자쪽으로 투약하되 케이스 입구가 안구나 눈썹에 닿지않도록 한합니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3. - 위생관리

인공눈물은 다른 사람들과 절대 같이 쓰지 않도록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치료 중인 질환이 전염되거나 다른 사람의 질병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4. - 재사용 금지

1회용 인공눈물은 한 번 사용한 후 남은 용액과 용기는 버려야 합니다. 남은게 아까워서 다시 사용하게 되면 세균 등의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며 일회용 점안제는 용기를 개봉한 후부터 무균상태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1번만 사용하고 꼭 버리도록 합니다. .